오늘 커피를 두 번 내렸다.
저번에 광화문 교보에 갔다가 나도 모르게 킨포크를 샀다.
페이퍼만 사고 나가려다가 한 바퀴 둘러보는데 킨포크가 보였다. 차르륵 훑어보니 갑자기 구매욕구가 생겼다.
인스타그램에서 킨포크 사진 볼 때마다 힙스터들의 아이템인 것 같아서 손대기 어색했는데 꽤 읽을 만하다...
원래 잡지류는 바로드림 해당 안 되는데 이건 된다기에 할인가에 샀다.
비가 내리니 한결 살 만하다.
월수금 수영 강습을 받는데 벌써부터 내일이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금요일 첫 수업에 물을 좀 먹었다.
근데 또 강사는 훈훈하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