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김하늘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멋-명분=0 글; 정지은 오랜만에 멋있는 사람을 만났어요. 스타일리스트 김하늘. 그는 명분 있는 것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출처-얼루어) 외모도 성품도 훤한 김하늘 실장님의 이야기는 참으로 진솔했습니다. 실장이 된 지는 2년이 됐으나 그의 경력은 훨씬 이전부터 시작됩니다. 저명한 스타일리스트의 어시스턴트로 지낸 세월이 꽤 되기 때문이죠. ‘스타일리스트’ 단어 자체에서 오는 애매함은 차치하고 특정한 룰이 없어 언제 실장 타이틀을 얻게 될 지 알 수 없다는 스타일리스트 업계. 그의 목표는 모호한 업계에 협회를 만들고 싶다는 것입니다. “현재 패션 업계는 포화 상태예요. 어시스턴트들은 넘쳐나지만 그들의 정확한 독립 시기는 아무도 모릅니다. ‘이쯤 됐다 싶으면 실장해도 되겠다’식의 불투명한 규칙 아닌 규칙을 바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