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이트 클럽 파이트 클럽 감독 데이비드 핀처 (1999 / 독일,미국) 출연 브래드 피트,에드워드 노튼 상세보기 한 번 본 영화를 다시 보는 이유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명작이라 다시 보고 싶은 것이고, 둘째는 이해가 잘 안 돼서 다시 봐야 하는 것. 이 영화는 후자에 속한다. 그래서 결론은 상상의 친구를 만들었다는 얘긴가 영화 내용이 신선하긴 하다. 그리고 한 가지 깨달은 게 있다면 자유. 나도 엄청 세상에 얽매여 사는데 타일러는 그걸 짓밟으며 비웃는 캐릭터이다.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는데 지레 겁먹고 주눅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나중에 다시 한 번 봐야겠다. 참, 브래드 피트보다 에드워드 노튼이 눈에 더 들어왔다. 뭔가 처진 듯한 눈썹에 우는 모습이 귀여우면서 애처로울 것 같은 에드워드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