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의 카페 썸네일형 리스트형 Be active. 일요일의 카페저자프란세스크 미랄례스, 카레 산토스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14-01-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행복에 다가가고 싶다. 천천히, 서두르지 않고......소중한 ... +햇살 같은 책이다. 감정의 스펙트럼 한가운데로만 헤엄치는 사람은 결코 인생의 본질을 경험할 수 없어. 이게 우물의 교훈이야. 하늘이 광활하다는 걸 이해하려면 때로는 바닥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것. 인간은 누구나 천성이 시인인데, 사람들은 대부분 그 사실을 잊고 살거든. 오른쪽엔 펜.왼쪽엔 심장.그리고 어디에나 당신. 그토록 많은 고유한 순간들의 최면에 걸린 채, 아직 아무도 들어오지 않은 이곳에서 그녀는 또하나의 끝없는 현재를 경험하고 있었다. 왜 자신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지 않아?-실망할까봐 걱정이야.그건 내가 결정해야 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