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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에
frances ha
2010. 8.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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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기분을 좋게 만드는 영화다.
내가 영화를 만든다면 이런 영화처럼 만들 것이다하는 영화가 여태까지 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아멜리에이고, 다른 하나가 꼬마 니콜라이다.
나는 틀에 박힌 사랑이야기도 싫고
스릴러나 좀비물은 좋아하지만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진 않다.
사진 속 주인공이 사진기 수리공이었다니
정말 깜찍한 설정이다.
오드리 토투는 포터블 그루브 나인의 아멜리에 가사처럼
상큼하다.
레모네이드 같은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