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로 봤다.
큰 기대 안하고 봤는데 꽤 좋다.
음악과 책이 있는 영화.
좋을 수밖에-
멜라니 로랑 완전 예쁘다.
연기에 감독까지 :-0
꼬꼬마 레오도 엄청 귀여웠다.
뒤쪽에서 어떤 남자가 훌쩍이는 소리를 들었다.
싱숭생숭한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지 사실 나도 눈물이 날 뻔 했지만-
많지는 않지만 곳곳에서 좋은 미장센도 발견할 수 있다.
+내 옆에 커플이 앉았는데 영 영화보는 태도가 구렸다.
다들리는데 귓속말로 속닥거리질 않나
남자가 무슨 여자를 강아지 만지듯 계속 만져대서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 수가 있나
+'입양'에서 '마린'으로 들어온 데는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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