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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에이트


슈퍼 에이트
감독 J.J. 에이브람스 (2011 / 미국)
출연 조엘 코트니,엘르 패닝,카일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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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결정하고 본 영화.
큰 기대는 없었지만 내 리스트에 오르긴 했었다.

어딘가 부족한 영화다.
JJ와 스필버그의 조화가 이렇게 어설플 수도 있구나.
그러나 너무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여서 그런지
빵빵한 사운드는 좋았다.

마지막엔 정체모를 외계인(?) 혹은 괴물이 우주선을 만들어 타고 올라가는데ㅋㅋㅋ

뭔가 엉성해

엘르 패닝은 이런 역할 안 어울린다.

귀요미 조 *.*

이동진 평론가의 말을 빌리면
슈퍼 에이트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어려서부터 소형 카메라로 영화를 찍으면서
렌즈 너머로 세상을 배워온 시네마키드들의 정서.

슈퍼 에이트.
아, 제목의 의미가 8mm카메라에 관련된 거였구나.

엔딩 크레딧에 꼬꼬마들이 만든 영화가 PIP로 나왔는데
다 못 보고 온 게 마음에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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